
김해공항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먹고 7시 35분 정시에 출발했다. 비에제트 항공은 너무 많은 저가 항공이라고 걱정했지만, 왔을 때, 비행기의 출발 시각도 정확하고, 좌석 간격도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마침내 일출 시간과 맞춰 일출도 구경하는 행운도 맛봤다.
꿈 같은 구름이 펼쳐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5시간을 날아간다.
나트랑 공항 근처의 모습
12시 35분 깜박임 공항 도착(베트남 시간 10시 35분) 주간 날씨 예보에 계속 비 예보가 있어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고, 기온도 28도로 뜨겁지도 시원하지도 않았다. 짐을 찾아 11시 10분 공항을 출발하여 잡아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파노라마 길 옆에 야자수와 꽃나무가 펼쳐져 베트남에 온 것으로 느껴졌다.
체크인을 하고 짐을 내린 후 점심을 먹기 위해 하이차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매달기 한글을 통해 알 수 있듯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이곳의 명물인 오징어 어묵 쌀국수와 오징어 어묵을 시켰지만 동남아 향기에 예민한 내가 맛있게 먹을 정도로 입에 맞았다.
점심을 먹은 후 시내 투어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포나갈 사원으로 향했다.
포나갈 사원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다. 참가족은 10세기에 걸쳐 베트남을 지배했으며, 건축과 예술 스타일은 베트남 전역에 퍼져 있습니다. 포나갈은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의미한다.
동남아의 분위기가 풍기는 사원에는 뗏목을 맞아 베트남인도 많이 방문해 활기찼다. 입장료는 1인당 3만동(우리동 약 0원)이다.
한국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르는데 신란의 녹색나무와 박핀꽃이 기분을 좋아한다.
캄보디아의 앙코라와트가 연상하는 건축물이다. 전체적으로 사원의 배치와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며 곳곳에 놓인 조각도 섬세하고 화려하며 그 시대의 장인의 손을 느낄 수 있다.
사원 내부에 있는 시바신에게 기도하면 아들을 낳아준다는 전설도 있다는 것입니다만, 우리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계단을 이용해 의식을 한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경건하고 웅대한 느낌을 받는다.
롱 선사 1886년에 지어진 사원에서 거대한 소용돌이 불상과 오타마불의 거대한 자리불상이 보인다.
롱 선사의 입구는 한 성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입장료 무료)
(다음날 롯데마트에 가서 길에 들린 롱 선사의 불을 밝힌 모습)
입구에 들어가면 그 멀리 거대한 불상이 한눈에 보인다. 원래 롱 선사는 좌불상이 있는 곳에 있었지만, 1900년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불을 밝힌 사원 전경)
사원의 모습은 중국풍의 느낌이 감돌고, 대웅전 안에는 금으로 장식되어 매우 화려한 느낌이 들었다. 승려가 혼자 앉아 사람들이 절을 할 때 박자를 맞추도록 종을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베트남 문장을 모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한국의 탑이나 비석과 같지 않을까 한다.
좌불상을 보러 가는 길은 152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가는 길에는 길이 13m의 와블이 있다. 와블의 뒷면에는 수제자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어, 와블의 팔꿈치에 닿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사람들의 손이 닿아 검게 변했다.
드디어 좌불에 도착했다. 코타마 붓다는 높이 24m에 연꽃잎만 받고 무려 7m에 이르며 나트랑 시내 어디서나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로 장대하고 거대하다.
좌불상의 내부도 들어갈 수 있지만, 기도할 수 있도록 작은 불상이 설치되어 있다. 자신의 소원을 비우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나트랑 대성당 1928년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된 나트랑 대성당은 나트랑 최대의 성당입니다. 12m 언덕 위에 돌로 지어져 산악 대성당 돌 대성당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약 6년간 완공되어 프랑스에서 공수한 3종류가 있는 38m의 시계탑이 있다. 현지인의 웨딩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대성당 입구에는 표 매장은 없지만 입장료를 받는다. 1인당 만동이라면 적은 돈이지만 기부금으로 받는 것 같았다. 포나갈 사원이나 롱 선사로 너무 많은 사람들 사이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고 정중하게 장식된 길을 걷는데 마음이 편해졌다. 대성당에 오르는 입구의 벽면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름이 새겨진 쪽은 어떤 분인지 궁금했다.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는 대성당의 외관은 섬세하고 아름답고, 그 자체로도 예술적인 느낌을 준다.
내부도 보였지만 아치형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대성당의 뒷모습
프랑스 선교사 루이 발레의 묘비도 정중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시내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28층에 있는 수영장에 오른 곳에서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처럼 곳곳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삶이 신기해진다.
아들은 물이 식어 오랫동안 헤엄칠 수 없다고 유감스러웠지만 바다를 보고 헤엄칠 수 있는 나트랑 호텔의 매력을 느껴왔다.
저녁을 먹기에 원래 계획한 식당을 찾아갔지만 뗏목 기간에 영업을 하지 않고 돌아왔지만 마침내 나트랑에 사는 한국인을 만나 그분이 소개해 준 현지 식당에 들렀다. 그런데 우리가 주문한 해산물 콤보와 볶음밥이 나오지 않아 개구리 볶음 요리가 나온 헵닝이 이루어졌다. 아들은 그래도 먹을 뿐이라고 골라 먹고 돈은 절반만 지불했다. 새우 볶음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나이트 마켓에 들러 클락스 슈즈도 샀다. 나이트마켓에서는 흥정을 잘 해야 한다고 자주 깎기 때문에 아들이 깨닫는다. 그래도 싼데 사자...
밤에 바라보는 나트랑은 한국 해운대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높은 건물에 화려한 조명이 켜져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산책하고 있다. 뗏목이므로 현지인도 많은데 오토바이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와 함께 정신없이 걸었다.
무대에서 공연이 이어지지만 말을 모르기 때문에 단지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새벽의 비행과 시내 관광, 밤의 거리까지 걸어 왔기 때문에 피로가 모여 왔고, 다음날의 호핑 투어를 위해 호텔로 돌아와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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